아주작은반복의힘 리뷰
- 독서 Life/독서리뷰
- 2017. 9. 4. 22:06
가장 단순하고,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이다."
책초반 문구를 읽고 잠시 책을 들여다보며 특히 헬스장 30분 운동하기 힘든 사람이 1시간 운동하기란 목표를 잡고 실패하는 사례를 책속에서 제시했다.헬스 30분하기 힘든사람은 하루 10분부터 시작하라고 책에 적혀 있었다.그래서 나도 헬스장 매일 가기로 약속해놓고 안갔던 이유가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었다.한달동안 3-4일 40분정도로 처음부터 거창하게 잡으니 매번 실패할수 없었다.
그래서 이책을 읽고 헬스장 한달에 주3일동안 처음은 15분만 1주차는 10분만 하기로 작게 시작했다. 그래서 1주는 10분 동안 2주차는 약12분 3주차는 15분 4주는 약 20분정도 운동하니 한달을 운동하게 되었다. 그다음달은 약간 탄력이 붙어서 20분씩 운동했더니 역시 어렵지 않게 성공했다.3달째와 4달째 약30분정도 운동하는걸 성공했다. 그런데 굉장히 결과는 놀라웠다. 나는 굉장히 마른체형인데 살이 약3킬로정도 찐것이었다. 10분부터 시작했던 운동은 이책을 읽고 시도한 아주작은 반복의 힘으로 약간의 살을 찌웠고 장기간 운동을 하게 되었다.
그이후로도 아침에 10분 일찍일어나기를 시도해 보았다. 역시 1주일에 3일정도 성공했고 2주차에는 15분정도 앞당겼다. 그런데 매번매번 유혹중 하나는 욕심이었다. 조금 성공하면 성급한 욕심에 과하게 늘려서 실패하고는 시도조차 못하는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느낀건 그렇게 실패하면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조금씩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나친욕심과 과욕이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기 마련이었다.
사람은결심을 한다. 매번 아주 지나치게 거대할정도 거창한 결심을 한다. 마치 조그마한 결심을 하면 마치 욕심도 없고 그정도로 하면 자신의 자존심에 용납할수 없다는 듯이 말이다. 나도 매번 결심을 한다. 매번 실패를 맞봤다. 이책을 읽으며 느꼈던건 거창한 목표도 아주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사람은 하루 10분씩 운동하기도 버거운사람이 있는가 하면어떤사람은 건강해서 30분도 버겁지 않은 사람이 있다.하루 10분씩 운동하기도 버거운 사람은 하루 3분 운동이 처음 시작하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본다.그러면 하루 30분씩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계획을 세울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그런사람은 하루30분에서 약2분 추가해서 버겁지 않을 수준에서 늘리던가 그대로 운동하는 부분을 유지할 계획을 세우면 될것이다. 이게 아주작은 반복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이런생각도 가질수 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해서 언제 내가 원하는걸 이룰수 있겠어? 그렇다, 나도 미친듯이 조급하다. 특히 한국사람은 미친듯이 조급하다. 하지만 조급하게 한들 원하는걸 빨리 이룰수 있는 것도 아니다. 탈없이 조금씩 조금씩 한발한발 걸은 걸음은 언젠가 높은 산 정상에 마지막발을 내딛을수 있다. 급하게 걸은 한걸음이 헛딛어 몇걸음 뒤로 굴러넘어질 수 있다. 그러는 것보다 작은발걸음으로 산 이곳저곳을 천천히 감상하며 한발한발 내딛었던 발걸음은 어느덧 산구경을 천천히하며 도착하는 스몰스텝전략을 이책을 읽고 생각해보았다.
나는 보험영업을 하고있다. 그런데 늘 일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의 배이상을 영업실적을 낸다. 그들특유의 배짱과 성격으로 나보다 훨씬 높은 영업을한다. 어느누구도 따라할수 없는 굉장히 차분하며 배짱있는 성격들의 영업인이다. 나는 소심하고, 배짱도 굉장히 없다. 그런내성격으로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똑같은 시간에 배이상의 영업실적을 달성하는 그들을 보면 작게 느껴지고 조급해진다. 이책을 읽으며 느끼는건 내가 할수 없는 일에 괜히 마음쓰지 말자이다. 그들이 어떻든 내가 할수 있는 한도 내에서 조금씩 영업실력을 늘리면 된다.
특히, 책 내용중 작가는 혁신이란 단어를 싫어했다. 예를들어 한사람이 단번에 다이어트를 위해 단음식을 끊는다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혁신으로 성공한다 해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급박하게 바뀐 패턴은 예전 패턴으로 돌아가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몰스탭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스몰 스텝 전략은 대공황기 미국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미국을 가능한 빨리 파병해야 했고, 탱크와 무기, 각종 지원품까지 수송해야 하는 압력을 받았다. 또 미국의 군수업체들은 군수품의 양과 질을 올려야 했다. 전시상황이라 시간도 촉박했다. 이 압력은 숙련된 감독관들이 미군으로 추출되어 가면서 더욱 격렬해졌다. 빠듯한 시간과 개별적인 제약을 이겨 내기 위해 미국 정부는 이름하여 산업체내부훈련원이라는 관리자 양성과정을 만들어 중관관리자를 전미 지역에 파견했다. 이들 중 일부가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스몰 스텝 전략을 적용하는 씨앗이 된다.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급격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대신 "지속적인 향상"을 가르쳤다. 당장개선시킬 수 있는 수백가지 작은일부터 찾아라 라고 권고 한것이다.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시했다
"매일 조금씩 바꿔 나가라. 종국에는 큰 변호가 일어난다. 내일도 아니고 모래도 아니지만 결국에는 큰 것을 얻게된다.
크고 빠르게 변화하려 하지 마라. 하루에 하나씩 작은 것 부터 바꿔 나가라. 그것만이 변화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렇게 해야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책 초반부의 줄리의 내용은 스몰스텝전략을 한번더 느낄수 있는 대목이있다. 줄리라는 여성은 하루 30분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매번 실패한다. 그렇다면 줄리가 실패하지않을 아주 작은단위로 일을 해야한다. 책에는 1분동안 텔레비전 앞에서 걷기를 시도한다.
너무 어이없이 적은 목표라고? 하지만 첫걸음은 실패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작은 행동을 작가는 제시했다. 그렇다 하루 1분 TV 앞에서 걷기는 성공했을까? 맞다 줄리는 성공했다. 그게 끝은 아니다 그다음은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기로 했다. 아주 작은 실천이 성공하면 마음 가짐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줄리가 1달동안 1분동안 TV앞에서 걷기로 얻은건 운동효과가 아니라 내면의 작은 자신감이 쌓였다는게 대단히 중요하다.
아주작은향상의 반복은 큰향상을 이룰수 있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지않는다. 내가 헬스를 한번도 안해서 몸움직이기도 힘든데 무리하게 1시간운동을 한다는것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것이다. 내가 30분정도 운동을 지속시킬수 있는힘이 있다면 35분운동하기로 늘리는것은 어느정도 향상을 위한 운동이라고 해도 문제는 없을것으로 생각한다.
이책을보며 하나 더 느끼는 것은 지나친 조급증으로 우를 범하지말자이다. 그렇다. 내가실패했던 대부분의 것들은 너무나 거창해서 시도조차 하기 힘들게 만들어버린 지나친조급증과 빠르게 결과를 바라는 지나치게 빠르게 향상하고싶은 조급증 때문이다.
영업을 회사에서 잘하는 이들은 대부분은 빛이굉장히 많다는걸 알았다. 내가 영업을 못하는게 절대 아니다. 나는 빛이제로다. 빛이 많아 미친듯이 열심히하는그들과 빛이 제로인 내가 그들보다 영업을 못한다고 할수 없는 것이다.
또한 책속에 작가가 제시한 스몰스텝전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려움을 몰아내고 창조력을 고무시키는 작은 질문을 던진다.
2 새로운 기술과 습관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생각을 품는다.
3 위기에 직면했을 때 작은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4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스스로와 다른 이에게 작은 보상을 한다.
5 모두가 무시하고 있는 결정적인 작은 순간을 찾아낸다.
내가 이 스몰스텝전략을 어떻게 활용했는가?
나는 영업할때 3가지 목표를 가지고 일을 임한다. 최소목표,이상적인목표,일반목표 로 설정하고 최소 목표만달성해도 나는
실패한게 아니기에 좌절하지 않는다.
나는 영업하다 힘들때 술먹고 못일어날때가 있다 예전엔 민망해서 전화를 꺼버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스몰스텝전략으로 아침일찍 전화가 안되면 문자로라도 발송한다. 참이부분은 부끄러운 부분이기도 하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 나는 음식과 옷으로 나를 보상한다. 영업실적이 좋으면 예쁜옷을 사든지 맛있는 음식을 조금비싼음식을나에게 제공한다.
실적이 안나올때 해결방안으로 최소목표 설정을 하는것으로 위기직면시 활용하고 있다.
위부분을 영업할때 사용할만한 스몰스텝전략을 내가 생각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읽으며 느낀건 작은행동들이 모여 조금더 큰걸 만들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았다.특히 거대한 질문을 하지않고 아주작은 사소한 질문이라도 해야 내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때 발전할수 있다고 새삼깨달았다. 이책산지 8개월정도 됐는데 헬스성공과 영업하는데도 여러가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물론 내 성격이 내성적이고 게으르지만, 이책으로 말미암아 내일을 위한 작은 행동이라도 할수있는데 도움을 주었던 책이었다. 이상으로 이책의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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