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인 기업가다 를 읽고

 

언제나 직장생활에 벗어나 나홀로 일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어 책을 구매했다.

 

나는 보험영업(텔레마케터)을 본업으로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사람들과의 트러블, 영업 실적 스트레스등을 심각하게 겪고 있다. 그러면서 제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며 돈을 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자주 생각한다. 영업이 잘될때도 그런 생각으로 하는데 영업이 안될때는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나혼자 집에서 제발 일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고 필사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중 서점에서 이책을 보고 정말 나혼자 1인 기업을 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과 호기심반을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어떻게 보면 현실 탈출구로서 이책을 구매했다고 보면 맞다. 1인기업로 혼자 집에서 누구의 관섭도 없이 자신의 소득을 만든다는건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람들과 만나는걸 즐겨하지 않고 눈치가 별로 없는 나로서는 더더욱 끌렸던 1인기업가 였다.

 

 

 

책초반에 나와 있던 1인기업가의 정의를 개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시장과 가치를 창출하는 직업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려면 나에게 무엇인가 전문성을 가진 지식이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였다. 한마디로 직장탈출은아직은 그냥 바램이었던것이다. 내가하는 일(텔레마케터 영업)은 그냥 한달 밥벌이와 저축개념외엔 어떤 전문성을 가지진 못했다. 텔레마케터는 하루종일 스크립트를 읽고 전화하는 단순반복만을 회사에서도 강요하고 나도 그렇게 하고있다. 좀더 전문가로서 활약하고는 싶지만 전문성은 떨어지는 분야이고 오히려 끈기가 필요한 직업이고 스트레스가 굉장하다. 어떻게 보면 직업의 스트레스가 1인기업가에 대한 매력을 더더욱 부각시키고 있기도 한다.

 

 

 

이책의 저자 홍순성씨는 이미 1인기업가가 되기전에 그가가진 전문성있는 분야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전문성을 가진 분야가 아직은 없다.  그는 하루1시간을 자신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인것같다. 근래는 직장생활이 끝나면 하루 한시간정도는 내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기로 했다. 독서를 한다던지 블로그를 꾸민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로 말이다. 블로그로 글쓰기는 1시간만에 1개의 포스팅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회사탈출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만약내가 회사가 싫어 내일 그만둔다면 바로 다음달부터 월급이 없어 굉장히 비참한 생활을 해야할것이다. 그래서 퇴사하기전 오랜시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라고 책내용에 나와있었다. 또한,자기가 잘할수 있는일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특히 저자는 블로그로 글쓰기부터 시작을 했다. 블로그로 글을쓰고 내용이 쌓이면 출판및 강의등을 했다. 저자의 주요 수익원은 책인세수익,강의등이었다. 이전에 자신의 전문분야인 스마트워킹이라던지 이런분야로 전문분야 글을 블로그에 글을써 책을 낸것이다. 그렇게 책을 낸것이 무려8권이나 되었다. 저자는 그중에서 가장잘한일을 블로그라고 했다. 블로그로 글을쓰고 팟캐스트나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객들의 니드를 좀더 명확히 파악해 책을 출판하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했다. 아무리 좋은 글과 주제라해도 고객의 요구나 피드백이 없다면 아무래도 쓸모없는 책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며 나도 블로그로 전문적인 글쓰기를 텔레마케터를 하면서 힘들때나 좋을때나 쓰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돈으로 나는 제태크로,부동산이나주식등에 관심이 있다. 그런분야에 도전할까 라고 이책을 읽으며 어렴풋이 생각했다. 사실 흥미는 게임쪽으로 상당히 크다 게임 만드는 일이나,게임하는일이 흥미로 굉장히 크다. 그분야 시간투자해 전문분야로 만들지도 고민해 보았다. 아니면 내가 현재하는 텔레마케터를 전문분야로 만들지도 고민해보았다. 텔레마케터는 전문분야로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지 않을까도 생각했다. 텔레마케터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단순한일의 반복이다. 디자인이라던지 그래픽이 전문이었으나 그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텔레마케터를 시작하고 나서 수입이 훨씬 늘었으니 말이다. 그부분도 좀더 고민해봐야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가 보다 집에서 일하며 자유시간이 많고 직장내 스트레스등등 기타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1인기업을 할까라는 나의 고민은 이부분을 보며 아직 직장을 버리면 절대 안됀다고 생각이 들었다. 맞다 직장을 그만두면 앞으로 내월급은 현재로선 아예제로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건강관리도 회사를떠나면 훨씬 힘들어진다. 규칙적인 생활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내월급의 0.7배를 하루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처음에는 10프로 조금씩 늘려 최대 30프로 까지 늘려 수입이 만들어 진다면 내월급의 0.7배 정도 만들어 진다면 퇴사를 고려해보기로 아직은 너무멀게만 느껴지는 1인기업가의 꿈을 이책을 보며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았다.

 

결론은 내가좋아하는,인터넷,B2B,독서,게임,그래픽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해 수익을 창출하는 다년간의 수익을 확보해서 현재다니는 직장을 탈출할수 있게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해봐도 되겠다고 나는 이책을 읽으며 결론을 내렸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로 수익을 내는 기간이 더길수도 있다 3년이아닌 5년 10년 그기간 동안 꾸준히 투자하면 못할것 없을것이다. 특히,작가의 생활중 부러웠던 부분은 집에서혹은 카페에서 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만 일하는 모습이 굉장히 부러운 모습중에 하나였다. 구지 회사처럼 월화수목금 모두 같은 시간에 출근하지 않아도 융통성있게 업무시간은 자유롭게 조정하는 모습이 직장인의 나에게는 굉장히 로망이기도 하다.

 

이책의 저자 홍순성씨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았다. 글들이 1천개가 넘는 글들이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글이 눈에 띄었다. 블로그글들중 카테고리중 독서에 대한 카테고리 였는데 성공한사람들과의 인터뷰도 그곳에 많이있었다. 아무래도 책을 읽기만 할것이 아니라 저자처럼 책을 쓴사람들을 직접만난다던지 강의에 참석하는것도 굉장히 유용한 일이 되지않을까 생각도 들었다.

 

1인기업가를 읽고 느낀점중 하나는 1인기업이란 자기관리,운동,자신만의컨탠츠인 전문분야가 있어야 준비할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 그리고 잠깐 주제에서 비켜간 일이지만 블로그로 전문성을 가지고 그분야에서 거의 본업에 근접한 수입을 내는 블로거를 본적이 있다. 친절한효자손 블로거는 수익을 공개했는데 수익이 많이 발생될때는 한달에 180만원가량을 수익을 보고있었다. 글이 1800개가 넘는 글이었고 한포스팅 하나하나 굉장히 정성들여 제작되어있는 글들이었다. 그리고 부수익으로 구글애드센스 강좌까지 진행하고 있어 그런부수입까지 합친다면 직장인 월급만큼의 수익은 올린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다. 블로그로 물론 친절한효자손 블로그 사이트 에 가면 1가지주제를 전문가에 가깝게 잘다루어 놓았다. 1800개의 글들이 IT 주제로 되어있다. 몇년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글을쓴것이 전문성을 확보해서 블로그하나 만으로도 직장 탈출을 할수 있는 것이다. 그런부분도 나는 1인기업가에 어느정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블로거로 활동해 직장인 월급만큼의 수익을 확보한다면 구지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며 수익을 창추할 수 있기때문에 1인기업 과 프리랜서의 경계선이기는 하지만, 나같이 직장생활 하기싫어하는 사람은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업에 해당되는 블로거를 최근에 찾았다. 미닝의 알뜰신불 블로그이다. 한달수익이 30-40만원이라 직장을 탈출할 만한 수익은 아니지만 월세수익만큼의 소득을 버는 블로그 였다. 700개의 글들이 2-3년동안 성실히 쓴글들로 인해 수익을 창출하는 케이스 였다. 직장을 탈출할 수 없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회사를 다닐려면 블로그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월세수익만큼이 블로그에서 창출된다면, 굉장히 마음의 여유가 생길테니 말이다. 이책을 읽으며 블로그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책의 본래 목적이었던 1인기업가가 되는 혹은 1인기업가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되기위해서 무엇을 하면 되는지에 대해 살펴보며 나는 1인 기업가다의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