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리뷰
- 독서 Life/독서리뷰
- 2017. 8. 4. 18:40
비행기 사고로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나’(생택쥐베리)는 그곳에서 어린 왕자를 만난다.아주 작은 떠돌이별에서 자존심 강한 장미꽃 한 송이와 함께 살던 그는 장미꽃 특유의 투정에 마음이 상해 그는 별을 떠났다.여행중에 어린왕자는 여러별을 거쳤다. 이별들은 모두 어린왕자 자신의 별처럼 아주작은 별처럼 아주 작은 떠돌이별이어서 한 사람씩밖에 살고 있지 않았다.그곳에서 처음 만난 별에서 스스로 지배하고있다고 믿는 왕을 만난다 권위에가득찬 그는 혼자서 자기를 광적으로 숭배하기를 바란다. 다른 별에서는 아무것도 경험 하지 않으려는 지리학자도 만난다. 또 다른별에서는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않는 ‘점등인’도 만나게 된다.
또 다른 별에서는 별을 소유욕에 한시간도 허비하지 않는 상인 도 만나게 된다.어린왕자의 순수한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었다.어른이되가며 순수함을 잃고 점점 돈에대한 집착으로 인해 광적으로 변해버리는 어른들,혹은 정치나 권력욕의 자기권위를 가지려는 권력욕에 가진 어른들,어렷을 때 호기심 덩어리였던 어린아이 시절이 있었건만 어른이 되갈수록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고 그냥 복종만 하는 어른들..지식만 잔뜩 지닌채 행동은 전혀하지않는 어른들을 적라라 하게 풍자하는 모습을 보며 어른이 되가는 내모습도 어린왕자의 모습은 당연히 이상해 보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왕자>에서 ‘어림’은 단순히 나이가 적음, 순진무구함을 뜻하는 것만이 아니라 바로 보수적이고 때로는 반동적이며 게으른, 어떤 암적인 사회에 대한 반대적 기치로서의 능동적인 어림이다. ‘어리다’는 단어는 세계에 대한 관심을 표출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올바른 목적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그는 사회를 변혁하려는 진지한 혁명가이면서 기존의 어떤 편견에 대해서도 시종일관 모르쇠로 일관하는 천진난만한 시인이기도 하다.
어린왕자가 처음으로 관계를 맺은 것은 뱀 이다. 뱀은 어린 왕자에게, 언제고 떠나온 별이 그리우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한다.그리고 만난 것이 여우이다사막을 헤매던때 나타나는데 인사를하고는 자기를 길들여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어린왕자는 길들인다라는 말을 잘모른다.여우는 ‘관계를 맺다’라는 말이라고 한다.‘길들이다’의 의미와 책임, ‘잘 보려면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아야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그는 어느한 정원에서 수백개의 장미꽃정원을 발견한다.자신의별에 한 개만 있는 장미꽃이 수백개나 되는 것이다.하지만 정작 자신의 그수많은 꽃중에서 관계를 맺은 꽃은 단 하나도 없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정원을 가득 메운 장미꽃들보다 자신과 관계를 맺은 장미꽃 한송이가 더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됐고,
그 자존심 강하지만 한없이 약한 장미꽃이 새삼스레 걱정스러워집니다.여우를 떠나고 비행사(생택쥐베리) 를 만난 것은 이때즈음이었다.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을 일이킨지 여르레째 되는 날, 나(비행사)는 가지고 있던 물의 마지막 한 방울을 마시며 장사꾼 이야기를 들었다.나는 마실물이외에는 생각나는게 없었다.
하지만 그런와중에도 어린왕자는 여우를 생각한다.나는 어린왕자에게 여우생각할때가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우린 목이 말라 죽을 테니까.” 그러던중 어린왕자는 내마음을 아는 듯 이렇게 말한다.“나도 목이 말라요.우리 샘을 찾아가요”몇시간 동안 걸었지만 물을 찾을 수 없었다.어린왕자도 지쳐 가만히 앉아서이렇게 말했다.“별들이 아름다운 건 보이지 않는 한 송이 꽃 때문이예요.”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해가며 해뜰 무렵 나는 샘을 발견했다.사하라에서 찾은 것은 샘이 아니라 우물같은 거였다.우물의 도르레를 돌리자, 풍차가 삐걱 거리듯 도르래가 삐걱거리며 돌아갔고출렁거리는 물속에서 해가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어린왕자는 우물에서 한모금의 물을 마시며 한정원에서 5000송이의 장미를 가꾸는 정원사를 생각한다. 그는 그정원에서 자기들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생각한다.“그들이 찾는 것은 장미꽃 한 송이나 물 한모금에서도 찾을수 있는데..”라고 말한다.
“그러나 눈은 아무것도 보질 못해요. 마음으로 봐야 해요.”라고말을 한다. 지구에 온지 꼭 1년이 되는 날, 어린왕자는 강한 독을 지닌 뱀에게 물려 쓰러집니다.서로를 길들이며 관계를 맺었던 그 약하고 순진한 장미꽃에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신의 별로 떠난거였다. ‘나’는 밤하늘의 별을 볼 때 마다 어린왕자와 장미꽃을 비행사는 슬퍼하고 밤하늘에 별을보며 기뻐하고 또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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