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2 리부트 리뷰 IP도 못살린 게임
- 게임 Life/게임할만한거없나? 게임 리뷰
- 2018. 11. 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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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전설2 리부트 54레벨 까지 플레이 해보고 리뷰를 남겨 보아요. 미르의 전설2는 리니지 와 함께 초창기 RPG 의대표 주자 였는데요. 미르의 전설2 가 출시된지 18년만에 모바일로 출시가 되었어요. 미르의 전설2 를 간단히 해부해 보았습니다.
“기존 2D 그래픽을 기대했다면 실망할수밖에.”
본게임은 원작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먼저 그래픽 입니다. 원작과 달리 3D로 구현했습니다. 하지만 시대에 한참 뒤쳐지는 모습입니다. 더더군다나 캐릭터는 너무 작고 확대 조차 되지 않더군요. 리니지M 은 원작 그대로 반영했다면 이게임은 기존게임 그래픽을 찾아볼수 없어요. 기존 그래픽을 그대로 살리것도 아니고 3D로 멋지게 바뀐것도 아니네요.
시스템 인터페이스의 불편함
이게임은 이동시 상당히 먼거리를 거의 거북이 수준으로 걸어갑니다. 대화 또한 완전 자동이라 마우스만 클릭할뿐단순 반복의 연속입니다. 또한 자동 매크로 시스템으로 아이템 먹을때 하나씩 줍는부분이 불편하더군요.스킬 버튼이 너무 작아 누르기가 어렵습니다. 스킬 이펙트도 요즘 게임처럼 화려하지가 않더군요.
장점은 빠른 성장과 과금요소 적음
이게임도 장점은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빠른 성장입니다. 빠른 성장으로 인해 메인스토리를 진행함에 있어 과금요소가 없다는 것입니다. 장점 보다는 단점이 먼저 눈에 띄는것은 그만큼 기대했던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미르의전설2 팬이라면 실망이 더욱 크겠고요.IP를 이용해 그냥 양산형 게임하나 만든 느낌을 지울수 없어 좋은 점수를 못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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