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퀘스트8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

 

드래곤퀘스트 8 하늘과 바다와 대지와 저주받은 공주가 안드로이드 모바일로 즐길수 있게 되었는지 어제 알게 되었다. 드래곤퀘스트는 일본에서는 국민게임으로 칭송받는 게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만큼 국민게임같이 모두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드래곤퀘스트8 팬이다. 어렷을적 패미컴 시절에 무려 20년전에 드래곤 퀘스트 4를 접했을때 그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넘치는 캐릭터는 나를 롤플레잉의 세계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게임이다.

 

 

20년도 넘게 패미컴시절부터 출시가 되었던 드래권퀘스트는 패미컴->슈퍼패미컴->플스1->플스2 으로 이식되었으며 드래곤 퀘스트 8은 2006년도에 나온 타이틀이다.

 

 

 

20년전에는 이런그래픽으로 게임을 했다. 드래곤퀘스트4의 화면이다. 도트그래픽에 전투화면도 전투화면도 초라했다.

 

 

 

드래곤퀘스트시리즈는 그독특한 세계관과 개성있는 몬스터들이 특징이다. 특히 메탈슬라임으로 순식간에 레벨업하는 재미라던지, 카지노로 돈버는 시스템이라든지, 드래곤퀘스트만의 신비감이 느껴지는 사운드 그리고 토리야마 아키라의 디자인은 이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드래곤퀘스트8은 풀3d로 구현되어 큰인기를 누렸던 타이틀이다. 하지만 플스2가 없는 관계로 즐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모바일로 이식이 되어 나오다니... 그래서 바로 질렀다. 가격은 21000원이었다. 모바일 게임치고는 비싼 금액이지만, 드래곤퀘스트만큼은 아깝지 않았다.

 

 

한글화까지 되어 발매 되었다. 지하철이나 이런장소에서 드래곤퀘스트를 이젠 즐길수 있게 되었다. 패미컴시절보다 훨씬 뛰어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즑길수 있게 되었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디자인이라 역시 미스터 사탄, 부르마, 손오공이 생각 난다. 첫 스토리부터 미스터사탄하고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나왔다. 하지만 이게임은 사운드는 이전 드퀘시리즈에서 느낄수 있는 신비감있는 사운드는 여전히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