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시청률 18.3 프로 기록


1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최고시청률은 오후 10시59분경 20%에 근접한 18.3%까지 치솟았다.

 

 

 

‘열혈사제’는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 신부님의 역대급 등장과 함께 오락성과 메시지를 모두 품은 스토리,개성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주며 불금 안방극장을 TV 앞으로 앉게 했어요.

 

 


첫 회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사제 김해일(김남길)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사기 굿판 현장에 뜬 김해일 신부는 동네 어르신들의 돈을 뜯어내는 일당들을 응징했는데요. 거침없이 주먹을 날려 일당을 응징했어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제 김해일의 등장은 안방극장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기 충분했어요.그러나 김해일은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잡혀갔고, 쫓겨나듯 구담으로 떠나게 됍니다.


 

김해일이 오게 된 구담은 ‘살기 좋은 도시, 범죄 없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부정 부패로 얼룩진 도시였다. 경찰, 검찰, 국회의원, 조폭들이 편을 먹어 카르텔을 형성하고, 경찰들은 범죄를 눈감아주고 있었어요.

 

 

바보 형사 구대영(김성균)과 욕망 검사 박경선(이하늬)의 등장도 시청자들의 눈낄을 사로잡아어요. 구대영은 조폭들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겨주었어요. 박경선은 현란한 말발, 불타는 전투력으로 야망 캐릭터를 보여줬다.

 

김해일의 분노케 하는도시 구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최고시청률 18.3%를 기록하며 기대감과 재미를 그대로 반영했는데요. 캐릭터들의 묵직함과 경쾌함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눈낄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16일) 밤 3~4회가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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