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게임?? 망작게임?? 무과금게임 오르쿠스

요즘 MMORPG 게임들은 양산형게임만 나오고 있어서 오늘은 오르쿠스란 게임을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특히, 국산MMORPG 게임은 출시만 됐다하면 하나같이 과금유도가 심해서 재밌게 즐기다가도 중도하차하는 게임도 많았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한 국내MMORPG게임

더더군다나 MMORPG 게임의 매력중 하나라면 캐릭터를 강하게 키워서 PK를 한다던지 레이드사냥을 멋지게 하는것이 목표인데요. 우리나라 MMORPG 게임은 그부분을 가챠시스템을 넣어 최강의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도박하는 확률보다 낮게 설정하였습니다. 아이템하나 좋은걸 뽑으려다가 몇천만원을 써버리는 상황도 생겨버리는거죠.

 

10년전에나 나올법한 그래픽

오루쿠스를 플레이해보면 10년전에나 나올법한 그래픽으로 즐기는데요. 퀘스트받고 몬스터잡고 퀘스트받고 몬스터잡고

를 반복하는 게임입니다. 조금 다른부분이 있다면 액션성을 살리기 위해 수동요소는 집어넣지 않고 오로지 장비강화와 콘트롤에만 초점을 맞춘 게임입니다.

 

콘트롤맛이 좋지 않지만 나름재밌음

보스를 요리조리 피하거나 콘트롤해서 잡는맛은 은근히 또 재밌고 쉬어서 심심풀이로 계속하게 되더군요.

보스패턴을 잘 파악해서 공격하는 타이밍에 콘트롤해서 피하고 다시공격하고를 반복하구요.

모바일게임이라서 머 그이상을 바라면 안될듯하구요. 그냥저냥 심심풀이로 재미는 있었구요.

 

몬스터를 잡은 골드로 모든 것들을 구매가능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몬스터를 처치하면 골드를 얻을수 있는데 아바타,아이템,전직 등을 모두 게임내에서 얻은 재화로 할 수 있다라는점이 좋더군요. 국내 양산형게임과는 다른모습을 보여줘서 그냥 심심풀이로 하기에는 제격인듯도 싶구요.

 

유저를 찾을수 없는 게임

이쪽저쪽 맵을 통해 이동하다보면 나혼자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다어디로 간걸까요? 그래픽이 구려서 안하는것인가? 나는 나름대로 재미있는데... 그렇다고 핵꿀잼은 아니구.. 심심풀이 로 나쁘지 않은듯한 게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