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가입의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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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3. 3. 17:09
보험가입을 어떤것을 먼저해야하는지 종잡을수 없는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가장중요하고 먼저 대비해야 하는 보험이 어떤것인지 포스팅해보았다.
설계사의 권유로 무조건 가입하면 한도끝도 없다. 우선순위는 살면서 가장큰 위험과 사고를 대비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를 당하면 경제적 큰타격과 거액의 치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치료비이다. 돈이없어 치료를 못하는 불쌍사는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가장먼저 가입해야하는 것은 의료실손보험이다. 10만원의 병원비가 발생하면 9만원가량을 돌려받을 수 있기때문에 실손보험은 보험가입 1순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실손의료비는 한도제한이 있기 때문에 암같은 치명적 암에대해서는 보상이 충분하지 않을수 있다. 2순위로는 치명적질병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암진단비,뇌졸증,급성신근경색 사망원인 1위에서 3위까진 대비해야한다. 3순위는 어린이 보험이다. 자녀들은 어릴때 병원신세 질일이 많아 자녀보험을 가입해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1순위 의료실비 2순위 치명적질병보험 3순위 어린이보험 순으로 준비해주면 된다.
이러한 질병과 사고에 대비를 다하고 치명적 보험과 자녀보험 을 모두 준비하고 다음순위는 연금보험이다.
연금보험은 고령사회에 갈때 부족한 생활자금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 필요한 보험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상품은 사망에 대한 보상이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된다.
잘못된 우선순위로 보험가입하고서 나중에 보험을 재가입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얼마전에 20대 초반의 여성이 보험을 가입했는데. 경제적여력이 굉장히 안좋은 상황에서 동생과 둘이 생활 하고 있었다.
가입했던 보험은 사망보험인 종신보험과 실비였다. 실비상품에 종신기능이 크게 들어가있어서 암보험과 실비보험의 보험료가 무려 20만원가까이 보험금을 납입하지만, 휴학생인 관계로경제여력이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 거기에 종신보험을 너무 많이 넣은관계로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음에도 불고하고 암에 대해 대비가 많이 소홀했다. 이 20대여성이 있는가족은 현재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동생한명이다. 나이가 어릴때는 실비와 치명적보험 암,뇌졸증,급성신근경색으로 보상을 최대한 저렴하게 세팅한후 나중에 결혼후 자녀가 생겼을때 종신보험을 가입하면 될것이다.
그래서 결국 종신보험(실비+종신)을 해지하고 실비보험가입금액(거의 단독실비만 준비)을 줄이고와 3대진단자금을 더높게 설정해서 재가입을 하게 되었다.잘못된 우선순위는 보험 해지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가입할때 경제여건과 우선순위를 충분히 생각한후 가입하는게 보험가입의 요령이라고 볼수 있겠다. 실비에 종신기능을 너무 많이 설정하면 유지할때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으니 유지여력을 충분히 고려하여 실비에 종신기능을 최소로 넣을지도 잘선택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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