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약을 지니리 게임후기 2d게임의 향수

 

3D를 하다 보면 2D게임이 간혹 그리워지더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2D게임은 물약을 지니리 입니다. 단순하면서 의외로 중독성있는 게임 구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출시된지 오래된 게임이지만 2D의 향수를 찾아 다운로드해서 플레이 해봤어요.

 

 

게임을 시작하면 아날로그 감성 물씬 풍기는 2D 훈련교관이 게임 설명을 합니다. 허수아비로 연습하라고 하는군요. 훈련교관 이미지가 패미컴시절에나 나올법한 이미지이네요.

 

 

▲2D그래픽만의 매력

초반에는 훈련소에서 상대하기 쉬운 난이도와 전투를 합니다. 이게임의 포인트중 하나는 물약인데요. 물약이 레벨업할때마다 더좋은 물약을 들고 전투에 임할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2D 전투화면 보니 좋네요.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전투

레벨이 올라갈수록 물약사이즈가 커지고 버프아이템등이 생겨서 더많은 획복을 할수 있는 물약과 버프할수 있는 아이템등을 소지하고 전투에 임하게 된다. 회복아이템도 레벨이 있어서 레벨2 회복아이템은 더많은 회복을 해주며 무게가 있어서 무게한도 만큼 물약을 소지할수 있다.

 

 

▲잡화점 에서 아이템구매는 고레벨유저만 가능

초반에 레벨업이 굉장히 더딘 게임인데요. 레벨10까지 올리는데도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리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잡화점에서 구매할수 있는 아이템들은 보통 24레벨정도에 구매할수 있어서 초반에는 거의 구매할수 없더군요.

 

 

▲레벨이 올라가면 유저간의 결투가능

훈련소를 플레이하다가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면 결투가 가능한데요. 이때부터는 물약을 잘활용해야 이길수 있어요. 버프아이템도 3개정도 회복아이템도 가득 들고 가야 이길수 있는데 가끔 막상막하로 간발의 차이로 이기는 경우도 있어 쫄깃한 전투를 즐길수 있어요.

 

 

▲사냥터부터 난이도 증가

결투에서 레벨이 10이상이 오르면 사냥터에 갈수 있는데 사냥터에 있는 몬스터들은 난이도 상당해서 레벨 10에서 그냥 물약들고 갔다가 몇초만에 바로 사망했네요. 사냥터 가기전에 충분히 능력치를 상승하고 가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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