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쿠기 수제라더니 대형마트 제품 재포장 판매 실망이네요...


<사진은 미미쿠키와 무관>

 

유기농 수제쿠키로 인기를 끌었던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재포장 판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언제부터 제품을 속여 판매했는지 등 이 업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사기나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가 드러나면 업주 부부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미미쿠키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먹거리를 속여 판 만큼 사기죄 등 혐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미쿠키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운영방침으로 음성군 감곡면에서 문을 열었다.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제과점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한 소비자는 미미쿠키가 대형마트 제품을 재포장,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제과점을 운영하는 부부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각종 증거가 쏟아지자 결국 이를 시인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국민청원과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일면서 결국 폐점 의사까지 밝혔다.

최근에는 온라인 사이트에 판매되던 미미쿠키는 사과문 이후 폐점이 되었어요. 결국에는 사기로 수제쿠키로 둔갑시켜 비싸게 팔아먹은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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