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aor 77레벨업 후기


 

뮤와 비슷하지만 뮤보다 최적화와 부드러운 움직임 다양한컨탠츠가 매력

 

판타지 게임을 좋아하는 관계로 반지AOR 이란 게임이 나오고 10위정도 에 계속 머물러 있어 다운 받아 플레이 해보았다. 처음 접속했을때 왠지 뮤카피본 게임과 같이 뮤하고 완전히 플레이 방식이 비슷했다. 그리고 콘탠츠가 굉장히 적어서 뮤보다 컨탠츠도 적고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60레벨 이후부터 제대로 콘탠츠를 즐길수 있다.레벨이 낮을때는 콘탠츠가 닫혀있다가 레벨이 올라갈수록 천천히 컨탠츠가 열린다. 다른게임은 닫힌 콘탠츠는 열쇠모양으로 닫혀 있지만 이게임은 플레이하면서 새롭게 버튼들이 추가된다.

 

 

 

처음 게임화면에 접속했을때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느낌이 살짝 느껴지며 이게임은 서양에서 만든게임이라고 생각을 했다. 느낌도 서양RPG 같은 느낌이 굉장히 진하다. 특히 모델링이 깔끔하고 색감이 화려해서 외국의 어느 게임회사가 만들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회사이름을 확인해보니 ENP게임즈였다. 이름도 외국이름같아서 검색해보니 이엔피게임즈는 아직 우리나라에 상장이 안된 한국게임회사였다.

 

 

 

처음부터 거의 모든게 뮤하고 판박이 란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요즘나온 게임이라 그래도 약간은 더 뮤보다는 깔끔해졌다. 몬스터들행동하는 모습도 어찌나 뮤하고 판박이 인지.. 뮤에서는 가끔씩 캐릭터들이 딱딱끊기는듯한 모션을 주지만 이게임의 몬스터나 캐릭터의 모션은 굉장히 부드럽게 뮤보다 좋은 최적화로 끊김현상이 전혀 없다는게 이게임의 장점이였다.

 

 

다른컨셉으로 내세운건 반지 이다. 한판한판 깰때 마다 반지를 얻어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 시킨다. 여러가지 반지를 추가로 게임을 진행하며 얻을수 있었다. 이런게임이 뮤 나이기 전에 나왔으면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을듯하다. 그래도 뮤이후에 나온게임인지라 60레벨이후가 되면 콘탠츠가 많아져서 뮤보다 할게 더많아 진다. 60레벨이 지나야 이게임의 묘미를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는듯 하다.


 


 

 

▲ 약간 김빠진 보스전투

 

다만 보스전에서 박력이 느껴지지않는점이 단점이였다. 보스는 마치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몬스터하나가 대형화가 된듯한 느낌이었다. 보스면 멋진 스킬한방정도는 쏴줘야지 보스지 그렇게 흐믈거리고 모델링도 멋도 없으면 보스 탈락이야 그냥 너도 필드나 있어라. 스킬같은거 못쓰면 약간 멋있는 포스라도 있어야지 너는 그냥 일반몹하고 다르게 뭐냐

 

 

로딩화면으로 수도없이 나오는 아이린 사진  볼때 마다 이쁘다.

 

 

콘탠츠가 레벨1에서 적다고 생각하면 오산 60레벨이후가 되면 콘탠츠가 너무 많아 머부터 해야할지 헷갈린다.

 

60레벨정도 되면 뮤오리진에서 보여줬던 거래소,보스와의 대전, 길드전 ,일일퀘스트 등할게 굉장히 많아진다. 레벨업하기도 바쁘지만, 요런 부분은 신경을 꽤나 써준듯해서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었다.

 

 

 

특히 관심을 끈건 별등급아이템이다. 아이템 능력치도 대폭적으로 좋아서 거래소에서 사고는 싶었지만 다이아부족으로 살수는 없었지만, 착용했을때의 뽀대를 느끼고 싶었다.

 

 

코스튬으로 이런저런 아이템을감상해 봤는데 특이해 보이고 개성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었다. 저런 아이템들은 거의 장식용이지만 눈요기거리 좋아한다면 하나 가지고 싶을듯하다. 그런데 이무기 역시도 아직 가질수없다.

 

 

보석랭킹으로 1위를 하면 3성장비를 주게된다. 하지만 1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현질한 캐릭터를 이길수 없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 정말재밌지 않으면 무과금 게임만한다.

 

나름 재미있는 컨탠츠가 가득하고 부담없는 그래픽으로 어느정도 할만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신선하고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는 관계로 완전 재미있게 플레이 하지는 않았다. 뮤오리진을 꽤 오래 한 관계로 약간은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하지만 방대한 콘탠츠는 이게임의 장점이라고 할만하다. 프레임저조 현상이 전혀없는 최적화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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